미주한인회총연,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 성황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 등 250여 명 참석
미주한인회총연,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 성황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 등 250여 명 참석
3박4일 간 ‘오늘의 비젼이 내일의 리더로’ 슬로건 내세우고 '결속' 다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가 주최한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소재 라스베가스 파리 호텔(Paris Las Vegas Hotel)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은 미주 한인사회 대표단체로 8개 미주한인회 광역단체와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를 포함한 미 전지역 한인회 연합조직이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오늘의 비젼이 내일의 리더로’ 진행되었으며,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전·현직 한인회장과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했다. 미국에 초청된 인사는 고상구 회장(세계한인총연합회), 김영근 센터장(재외동포청 재외동포협력센터), 김범수 교수(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 최재웅 변호사(미주총연 고문변호사), 이성수 소장(혜민병원 건강증진센터)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29일 첫날은 오후 3시부터 대회 참가자 등록 및 호텔 체크인을 했고 라스베가스 한인회관으로 이동하여 오후 6시부터 미주총연이 주최 환영만찬이 열렸다.
두째날 30일에는 개회 선언 후 박경덕 사무총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기를 들고 입장을 하였으며 뒤를 이어 각 지역 한인회기가 입장했다. 프로그램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이 진행된 가운데, 재외동포 정책과 미주총연의 추진 사업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한인사회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며 동포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정일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는 이제 단순한 이민 공동체를 넘어 미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다”며 “전국 한인회가 서로 협력하고 차세대와 함께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갈 때 한인사회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미주총연은 동포사회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한인회 간 갈등 해결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상구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네트웍이 강화되고 대한민국의 번영에 재외동포역할이 매우 중요했음을 강조했다.
차세대 리더 래리 헨셀(Larry Henccshel) 은 평택 출신으로 "미주한인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및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미주도산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는 “도산의 정신 120년을 넘어 미래로”란 주제로 미주한인이민역사 박물관 건립을 위해 추진해온 경과를 발표했으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세째날 31일에는 현직 회장, 전직 회장, 차세대 리더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당면과제 토론이 진행됐다.
그룹별 참석자들은 한인회 발전 방안과 한인사회 현안, 차세대 조직확산 등을 논의하며 한인회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세계한인 통일평화 한인지도자 최고위 과정 3기를 배출한 김범수 원장은 "남북관계 미래와 재외동포 리더로서의 역할" 을 주제로 특별강연했고 서울대 서통평 원우들의 환영을 받았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모국 연수 및 장학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박경덕 사무총장이 미 전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한인회에 대한 시상순서를 진행했다.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의 첫번째 최우수 모범한인회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김한일)가 선정이 되었다.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는 폐회식과 함께 ‘미주 한인회장들의 밤’ 만찬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