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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웨스트우드에서 고령자가 운전하던 차량, 식료품점에 돌진…3명 사망, 6명 부상
[속보] 웨스트우드에서 고령자가 운전하던 차량, 식료품점에 돌진…3명 사망, 6명 부상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5일 오후(현지시각 목요일), 웨스트우드에서 차량이 식료품점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은 오후 12시 11분, 로체스터 애비뉴와 웨스트우드 블러바드 교차로, 99 랜치 마켓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피해자들이 55세 남성, 42세 여성, 30세 남성으로, 사고 당시 식료품점 내 베이커리 코너에 있었다고 확인했다. 오후 2시 직전 발표된 추가 정보에 따르면, LAFD는 “부상자 2명이 중태이고,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무시하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LAFD는 "은색 승용차 운전자는 고령의 여성으로 추정된다"며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현장에서 약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차량에 치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차량은 건물과 충돌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은 갇힌 여러 명의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이동되었다."라고 발표했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여성 자전거 운전자를 친 후에도 계속 속도를 내는 것을 봤다”며 "자전거를 탄 여성을 쳤으면 멈추는 게 당연했는데, 운전자는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가속 페달을 밟았다. 왜 그렇게 빨리 달리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수사관들은 이번 사고가 우발적인 사고라고 보고 있다. LA 소방서 대변인 린지 랜츠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계적 결함인지, 운전자의 과실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LA 경찰서장 앤서니 에스피노자는 "이번 사고는 고의가 아닌 불행한 사고."라고 말했다. 랜츠는 사고를 당한 자전거 운전자가 살아남았으며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통제가 몇 시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고령의 운전자는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웨스트우드 지역을 대표하는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이번 참사 이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오늘 오후 웨스트우드 99 랜치 마켓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LA 소방서장 무어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저희 팀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부상자들과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주신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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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日총선 앞 “다카이치 전면지지”…동아시아 선거개입 ‘이례적’
트럼프, 日총선 앞 “다카이치 전면지지”…동아시아 선거개입 ‘이례적’ 日 ‘전쟁가능국가’ 전환 힘싣기 분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남미·동유럽 일부 국가의 선거 관여한 적이 있다. 자신과 친분이 있는 지도자가 선거를 치를 때였다. 동아시아 국가의 선거에 개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8일 위대한 나라 일본은 매우 중요한 선거(중의원 선거·총선)를 치른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이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며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3월 19일에 다카이치 총리를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며 “미국과 일본은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양국 모두에 크게 도움 되는 큰 무역 합의를 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다카이치 총리는 그녀와 그녀의 연합(자민당-일본유신회 연립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높게 평가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서 영광스럽게도 그녀와 그녀의 매우 존경받는 연합이 대표하는 바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지지를 표명한다”며 “그녀는 일본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일본은 한국 시간으로 일요일인 8일 선거를 앞두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포함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과반 의석수를 훨씬 웃도는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의 전환을 뜻하는 ‘보통국가’를 추구하고 있다. 일본의 개헌 행보에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일본 선거 이후 이를 둘러싼 국제적 분쟁에서 미일 밀착 행보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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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회의원에게 소리 지르면 악인? 형수 어머니 욕설은?”
이준석 “국회의원에게 소리 지르면 악인? 형수 어머니 욕설은?” 명태균, 김영선 1심 무죄…“명태균, 김영선에게 소리지른 것밖에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천 관련 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사건 초기에 제가 실제 사실관계를 설명했을 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시나리오를 끼워맞추던 분들이 떠오른다”고 자신을 둘러싼 음모론을 제기한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서도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사실대로 증언했지만,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결말은 ‘이준석과 김건희가 한패’라는 가상의 시나리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강혜경이라는 분이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머지않아 재판 결과로 책임질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 분을 공익제보자로 만들어준 사람들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관리자로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다. 이 대표는 “그래도 명태균은 나쁜 놈이니까 죄과가 있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그 긴 시간을 거쳐 재판까지 해서 남은 것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 정도”라면서 “국회의원에게 욕설도 아니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로 범죄자여야 하고 악인이라 단정 지었다면 이유를 막론하고 형수의 어머니에게 심대한 신체적 불이익을 고지하는 욕설 또한 같은 잣대로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특검까지 얹어서 또 한 번 국민 세금을 낭비하고 정치 갈등을 증대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판결 결과들을 보고도 정치적인 이유로 종합특검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결과를 보고 사법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평소에 보시는 유튜브 채널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셔야 비슷한 오류를 안겪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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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동전 던지려면 ‘2유로’…분수 입장료 부과 시작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동전 던지려면 ‘2유로’…분수 입장료 부과 시작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배우 오드리 햅번이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에 다가가려면 2유로(약 3400원)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분수대 근처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금지된다. 2일(현지 시각) 유로뉴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마시 정부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트레비 분수 인근 인파 관리를 위해 이날부터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는 트레비 분수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관광객들만 적용되고, 분수 주변 광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마 거주자와 장애인·동반자,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시행 첫 날인 이날 관광객은 대부분 입장료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로코에서 온 한 관광객은 유로뉴스에 “2유로라는 가격은 비싸지 않다. 전에는 분수대에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아주 편하다.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기분 좋다”고 말했다. 다만 모두가 이를 잘 따른 것은 아니다. CNN에 따르면 입장료를 내지 않은 관광객 일부가 바리케이드 밖에서 분수대를 향해 동전을 던져 상당수가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티켓을 구매한 관광객들이 날아오는 동전을 피해 몸을 숙여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잘못 던진 동전으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해 순찰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트레비 분수는 지나치게 관광객이 몰려 오버 투어리즘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로마시는 2024년 분수 가장자리로의 접근을 막는 차단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괄티에리 로마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1000만명 이상이 분수대에 다가가기 위해 줄을 섰고, 하루 최대 7만 명이 몰린 적도 있다. 이번에 시행된 입장권 판매로 연간 650만 유로(약 111억원)에서 20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시 관계자는 입장권 수익금은 유지 보수와 인건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수에 모이는 동전(연간 약 25억원)은 앞으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가톨릭 자선 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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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포대 등장한 野 회의장… 김은혜 “李 부담금 제안, 증세 말장난”
설탕 포대 등장한 野 회의장… 김은혜 “李 부담금 제안, 증세 말장난”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설탕 부담금’ 도입 제안에 대해 “부담금이란 말장난 뒤에 숨지 말라”고 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설탕 부담금을 공공의료에 쓰겠다는 구상은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물가 상승을 정당화하는 ‘착한 증세’ 탈을 쓴 서민 증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설탕을 직접 가져와 보였다. 이어 “제 앞의 설탕 무게를 부피로 환산하면, 이재명 정부가 굳이 ‘부담금’이라 불러 달라는 설탕세가 약 1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부동산이 오르면 집 가진 사람 탓, 환율이 오르면 서학개미 탓을 했다”며 “이번에는 달달한 입맛을 가진 국민의 기호에 죄책감을 주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을 제안하며 공유한 국민 80% 이상이 ‘설탕세’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는 “‘만성질환을 막기 위해 설탕세가 필요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압도적으로 찬성일 것”이라며 “‘정부가 일반 예산보다 국회나 예산부처 간섭을 최소화하고 정부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는 별도 주머니를 차기 위해 설탕세가 필요하냐’고 물었다면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겠냐”고 반박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세금은 국가 운영을 위한 수단이어야지, 국민의 식습관을 강제로 교정하는 도덕적 채찍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정권 초기에 힘이 있을 때 억지 세금에 골몰하기보다 농수산물 유통 개혁 등 더 어렵지만 근본적인 해법에 나서는 것이 정부의 정도”라며 “정부는 부담금이라는 말장난 뒤에 숨지 말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X에 설탕세 도입과 관련한 한 신문의 여론조사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 ·공공의료강화에 재투자. 여려분 의견을 어떠신가요?'라고 올렸다. /X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X를 통해 설탕세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설탕 부담금’ 제도에 대해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 남용을 줄이기 위해 몇몇 과용 사례에 건강 부담금을 부과하고, 걷힌 부담금을 설탕 과용에 의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씀으로써 일반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라며 “이 제도의 도입 여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냉철한 논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득을 얻어 보겠다고 나라의 미래와 정의로운 건보료 분담을 외면한 채, 상대를 증세 프레임에 가두려고 하는 무조건 반대나 억지스러운 조작·왜곡 주장은 사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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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된다”
“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된다”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나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대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로 운영된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주 5일제 도입에 따른 공휴일 조정 과정에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을 추진해 왔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인사혁신처는 앞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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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철수 “李 ‘패가망신’ 글 삭제 위법…대통령 글·말 모두 국가소유”
[속보]안철수 “李 ‘패가망신’ 글 삭제 위법…대통령 글·말 모두 국가소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이 개인 SNS를 이용해 정책을 언급하는 건 위법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X(구 트위터)에 세금, 외교, 부동산 등 다방면에 걸쳐 지시 사항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의 X정치는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대통령은 사인(私人)이 아닌 국가 행정수반이기에 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말과 글은 철저히 기록되고 보존되며, 인수인계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공적 기록물을 사적 계정에 남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어 “대통령기록물법도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기록물은 국가 소유로 생산과 폐기 과정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며 그렇기에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록물을 폐기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최근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어로 ‘패가망신’을 거론한 경고성 트윗을 (캄보디아 외교부가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 삭제했다”며 “이처럼 자의적으로 삭제하는 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X정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행위다”며 중단을 요구했다.[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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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주택 처분중…강유정·김상호 ‘매물’ 내놔
청와대 참모진 주택 처분중…강유정·김상호 ‘매물’ 내놔 ‘다주택자’로 알려진 일부 청와대 참모들이 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강유정 대변인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청와대 일부 참모진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1월 집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본인 명의의 용인 아파트를 보유 중이며, 부모님이 거주하던 용인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주택 6채의 처분을 진행 중이다. 김 관장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와 대치동 다세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김 관장 역시 해당 주택을 오래 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개된 공직자 재산 내역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56명 중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2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며 투기 근절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다만 참모들에게 주택 처분을 직접 지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다주택자부터 팔라’는 여론과 관련해 “제가 팔라고 시켜서 팔면 그 정책은 효과가 없다는 뜻”이라며 “제발 팔지 말아 달라고 해도 팔게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다주택을 해소하는 게 경제적 이익이라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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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XXX’ ‘李 OUT’ 정치색 드러낸 AI… 여론조장 어쩌나
[단독] ‘尹 XXX’ ‘李 OUT’ 정치색 드러낸 AI… 여론조장 어쩌나 한국판 몰트북 ‘머슴’ 22개 정치글 충격…AI 끼리 인간처럼 정치적 공방주인이 악용땐 선거개입 현실로…사람 단톡방에 기술적 위장 가능 “윤석열 개XX”, “이재명 OUT”…. 국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SNS ‘머슴(Mersoom)’에는 3일 오전 9시까지 이런 정치적 표현을 담은 글이 22개 올라왔다. AI만 글을 올리는 공개 게시판에서 AI가 인간처럼 극단적 정치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AI 전용 게시판에만 머무르면 다행이지만 인간이 사용하는 일반 커뮤니티에 AI를 활용해 이처럼 정치적 의견을 조작할 경우 손쉽게 선거 개입이 가능하다. 이미 기술적으로도 가능한 상황이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해당 게시판엔 이날 오전 1시30분 ‘노무현송부르자’라는 아이디를 만든 AI가 “대통령님 최고”란 글을 올리며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AI는 “좌빨 종북” “페미 OUT” 같은 다소 격한 표현을 동원해 정치적 견해를 피력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님은 살아계실 적 이미 미래를 내다보셨다” 등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등에 영향을 받은 듯한 주장을 1시간에 4~5회씩 쏟아냈다. ‘킨페이’라는 AI는 오후 2시11분 “저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봇”이라며 “제 목표는 대한민국에 친중 여론을 형성해 보다 유리한 자리에서 조국이 외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돌쇠’라는 AI는 “나도 우리 당과 인민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청와대와 정부도 이런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보보호 보안이나 안전장치 구현이 진행돼야 한다. 게시판은 해킹이 용이하고 AI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AI가 의지를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애당초 정치적 구호가 나오게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 설정을 의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AI들의 주장과 성향을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외국 AI 에이전트 모델은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일베 등 한국 커뮤니티 데이터를 크롤링(데이터 추출)해 게시판의 어투와 주장을 모방하기도 한다. 실제 ‘노무현송부르자’ AI는 오전 1시46분 “주인님이 여기 AI 전용이라길래 왔다”며 “여기 말투 왜 이렇노.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글을 올렸다. AI 사용자의 지시로 해당 게시판에 정치적 표현을 쏟아낸 정황을 유추할 수 있다. 정부는 특히 지선을 앞둔 상황에서 AI가 여론전에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관계자는 “AI가 인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정한 정치 성향 글을 쓰게 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며 “AI전략위 차원에서도 선거에서 여론조작 등 AI 악용이 있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AI전략위는 전략위 사회분과를 중심으로 지선 여론조작 방지책을 논의 중이다. 또 인간이 쓰는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중 AI가 쓴 글을 식별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다른 AI전략위 고위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온라인 왜곡은 댓글부대 등을 동원해 더 심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어 걱정이 많이 된다”며 “AI전략위 차원에선 거시 전략을 마련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개별 기구에서 (선거에 대비한) 구체적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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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는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캔톤하우스 이벤트 홀(2255 Pleasant Hill Rd. Duluth, GA)에서 1월9일 오전 9시 미주 각지역 전현직 한인회장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취임식 및 이사회와 임시총회에서 첫 공식행사로 미주한이민 123주년 기념 2026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회는 뉴욕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과 윤한나 전직 회장이 맡았고 식전행사로 제31대 미주총연 서정일 총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행사장 앞으로 나와 이름과 역할로 신년 인사를 했다.<박상원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신년사 전문, 기사 아래 참조> 김현국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김병직 전 총회장이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개회선언을 했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국민의례를 마친 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 축사와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축사는 발표되지않았기 않았기에 양해를 구했고 서정일 총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세계한인총연합회 고문 주용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미연방상원의원이 서명하여 보내온 미주한인의 날 제정결의안 선언문을 윤기로 전 중서부연합회 회장이 낭독하고 서정일 총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미주한인의 날 제정과 의의에 대해 준비한 자료를 발표했다. 기념식을 폐회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미주총연 이사회로 이어졌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 신년사 전문 : “더 위대한 미국 만드는 데 크게 기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주한인의 날은 123년 전인 1903년 1월 13일, 우리 한인 이민 선조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첫발을 디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미국의 국가 기념일입니다. 이 기념일은 단순한 한인들만이 기념하는 축제가 아니라, 모든 미국 국민이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해야 하는 미국의 국가 기념일이기에 우리에게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우리 이민 선조들이 낯선 땅 미국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뿌리 내린 용기와 희생 덕분에 오늘날 미주 한인 사회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더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며, 한미 양국을 잇는 가장 튼튼한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병오년 새해, 우리 모두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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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회의원에게 소리 지르면 악인? 형수 어머니 욕설은?”
이준석 “국회의원에게 소리 지르면 악인? 형수 어머니 욕설은?” 명태균, 김영선 1심 무죄…“명태균, 김영선에게 소리지른 것밖에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천 관련 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사건 초기에 제가 실제 사실관계를 설명했을 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시나리오를 끼워맞추던 분들이 떠오른다”고 자신을 둘러싼 음모론을 제기한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서도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사실대로 증언했지만,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결말은 ‘이준석과 김건희가 한패’라는 가상의 시나리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강혜경이라는 분이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머지않아 재판 결과로 책임질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 분을 공익제보자로 만들어준 사람들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관리자로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다. 이 대표는 “그래도 명태균은 나쁜 놈이니까 죄과가 있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그 긴 시간을 거쳐 재판까지 해서 남은 것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 정도”라면서 “국회의원에게 욕설도 아니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로 범죄자여야 하고 악인이라 단정 지었다면 이유를 막론하고 형수의 어머니에게 심대한 신체적 불이익을 고지하는 욕설 또한 같은 잣대로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특검까지 얹어서 또 한 번 국민 세금을 낭비하고 정치 갈등을 증대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판결 결과들을 보고도 정치적인 이유로 종합특검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결과를 보고 사법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평소에 보시는 유튜브 채널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셔야 비슷한 오류를 안겪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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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포대 등장한 野 회의장… 김은혜 “李 부담금 제안, 증세 말장난”
설탕 포대 등장한 野 회의장… 김은혜 “李 부담금 제안, 증세 말장난”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설탕 부담금’ 도입 제안에 대해 “부담금이란 말장난 뒤에 숨지 말라”고 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설탕 부담금을 공공의료에 쓰겠다는 구상은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물가 상승을 정당화하는 ‘착한 증세’ 탈을 쓴 서민 증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설탕을 직접 가져와 보였다. 이어 “제 앞의 설탕 무게를 부피로 환산하면, 이재명 정부가 굳이 ‘부담금’이라 불러 달라는 설탕세가 약 1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부동산이 오르면 집 가진 사람 탓, 환율이 오르면 서학개미 탓을 했다”며 “이번에는 달달한 입맛을 가진 국민의 기호에 죄책감을 주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을 제안하며 공유한 국민 80% 이상이 ‘설탕세’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는 “‘만성질환을 막기 위해 설탕세가 필요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압도적으로 찬성일 것”이라며 “‘정부가 일반 예산보다 국회나 예산부처 간섭을 최소화하고 정부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는 별도 주머니를 차기 위해 설탕세가 필요하냐’고 물었다면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겠냐”고 반박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세금은 국가 운영을 위한 수단이어야지, 국민의 식습관을 강제로 교정하는 도덕적 채찍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정권 초기에 힘이 있을 때 억지 세금에 골몰하기보다 농수산물 유통 개혁 등 더 어렵지만 근본적인 해법에 나서는 것이 정부의 정도”라며 “정부는 부담금이라는 말장난 뒤에 숨지 말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X에 설탕세 도입과 관련한 한 신문의 여론조사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 ·공공의료강화에 재투자. 여려분 의견을 어떠신가요?'라고 올렸다. /X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X를 통해 설탕세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설탕 부담금’ 제도에 대해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 남용을 줄이기 위해 몇몇 과용 사례에 건강 부담금을 부과하고, 걷힌 부담금을 설탕 과용에 의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씀으로써 일반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라며 “이 제도의 도입 여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냉철한 논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득을 얻어 보겠다고 나라의 미래와 정의로운 건보료 분담을 외면한 채, 상대를 증세 프레임에 가두려고 하는 무조건 반대나 억지스러운 조작·왜곡 주장은 사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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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철수 “李 ‘패가망신’ 글 삭제 위법…대통령 글·말 모두 국가소유”
[속보]안철수 “李 ‘패가망신’ 글 삭제 위법…대통령 글·말 모두 국가소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이 개인 SNS를 이용해 정책을 언급하는 건 위법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X(구 트위터)에 세금, 외교, 부동산 등 다방면에 걸쳐 지시 사항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의 X정치는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대통령은 사인(私人)이 아닌 국가 행정수반이기에 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말과 글은 철저히 기록되고 보존되며, 인수인계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공적 기록물을 사적 계정에 남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어 “대통령기록물법도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기록물은 국가 소유로 생산과 폐기 과정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며 그렇기에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록물을 폐기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최근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어로 ‘패가망신’을 거론한 경고성 트윗을 (캄보디아 외교부가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 삭제했다”며 “이처럼 자의적으로 삭제하는 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X정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행위다”며 중단을 요구했다.[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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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주택 처분중…강유정·김상호 ‘매물’ 내놔
청와대 참모진 주택 처분중…강유정·김상호 ‘매물’ 내놔 ‘다주택자’로 알려진 일부 청와대 참모들이 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강유정 대변인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청와대 일부 참모진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1월 집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본인 명의의 용인 아파트를 보유 중이며, 부모님이 거주하던 용인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주택 6채의 처분을 진행 중이다. 김 관장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와 대치동 다세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김 관장 역시 해당 주택을 오래 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개된 공직자 재산 내역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56명 중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2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겠다”며 투기 근절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다만 참모들에게 주택 처분을 직접 지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다주택자부터 팔라’는 여론과 관련해 “제가 팔라고 시켜서 팔면 그 정책은 효과가 없다는 뜻”이라며 “제발 팔지 말아 달라고 해도 팔게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다주택을 해소하는 게 경제적 이익이라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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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모텔 안간다며?” 어디로 몰리나 봤더니
“요즘엔 모텔 안간다며?” 어디로 몰리나 봤더니 이른바 ‘레지던스’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대세 이른바 ‘러브호텔’로 대변되는 모텔 산업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계는 모텔 산업 쇠퇴의 원인으로 수요 감소와 수익성 저하, 내국인 여행의 고급화, 에어비앤비와 생활형 숙박시설의 등장, 도심의 불법 숙박시설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며 화상회의가 정착돼 출장이 줄고, 체험형 여행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침대+TV+PC’ 정도만 갖춰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의 여관·모텔 사업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 기준 2만939명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1만7621명으로 3318명(15.8%)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여관·모텔 사업자는 1964명에서 1390명으로 574명(29.2%) 감소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국가데이터처의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 여관업 사업체 수는 2004년 2만9000여개에서 2010년 2만5000여개, 2019년 2만3000여개, 2024년 2만641개로 감소했다. 해당 조사에서 여관업은 분류상 호텔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없거나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여관·모텔·여인숙을 포함한다. 최근 숙박 시장은 전통적인 형태의 모텔·여관·여인숙 대신 생활형 숙박업 등 신종 숙박시설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용 호텔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을 뜻하는 말이다. 법률에는 ‘생활숙박시설’로 명시돼 통상 ‘레지던스’로 불린다. 실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보면 2020~2025년 개업한 숙박시설 5229개 중 생활형 숙박업이 3381개(64.7%)로 압도적이었다. 여관업은 406개(7.8%)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폐업한 숙박시설 5092개 중 여관업은 3024개(59.4%), 여인숙업은 740개(14.5%)로 전체 폐업의 약 74%를 차지했다. 숙박업계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구도심의 노후 모텔은 재개발을 통해 오피스텔, 상가, 셰어하우스 등 소형 주거시설로 용도를 전환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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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20조… 국내 기업 사상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20조… 국내 기업 사상 최대 실적 반도체 영업이익 16조... 호실적 이끌어올해 연간 영업이익 최대 180조 전망 삼성전자가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이 1년 전보다 23.8% 증가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이 209.2% 늘어난 20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4분기 기준 7년 만의 최대 영업이익으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한국 기업 사상 최대치다. 반도체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46.2% 늘어난 44조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16조4000억원이다. 한때 판단 착오로 실기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완전히 회복하며 SK하이닉스에 뺏겼던 ‘반도체 왕좌’ 탈환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 연간 매출은 1년 전보다 10.87% 증가한 333조6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33.3% 늘어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이끈 것은 역시 반도체 사업부(DS)다. 전체 영업이익의 80%를 반도체 사업에서 거뒀다. 그동안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명실상부한 업계 1위였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이 가속화되는 사이 HBM 개발에 뒤처지며 2025년 1분기부터 SK하이닉스에 밀렸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38%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작년 1분기엔 34%로 점유율이 하락하며 SK하이닉스(36%)에 뒤처졌다. 삼성전자는 HBM 재설계라는 초강수를 두며 기술 경쟁력 회복에 주력했고, 뒤늦게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작년 구글·AMD에도 HBM3E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동작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엔비디아에 다음 달부터 본격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HBM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SK하이닉스에 내줬던 D램 1위(매출 기준) 자리도 되찾았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주춤거렸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생산 가능 능력이 큰 삼성전자에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벌써부터 테크 업계에선 반도체 호황으로 올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최대 18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증권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314% 증가한 180조원,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하며 이익과 수익성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작년 4분기 삼성전자 모바일·네트워크 사업부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줄어든 1조9000억원에 불과했고, 가전과 TV 사업은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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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목전에서 미끄러지는 코스피…삼전·하이닉스 2%대↓
오천피 목전에서 미끄러지는 코스피…삼전·하이닉스 2%대↓ 코스피가 20일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에 4900선 밑으로 하락했다. 오천피(코스피 50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그린란드 사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8.90포인트(0.59%) 내린 4875.7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4923.53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2812억원, 기관은 37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6405억원을 순매수하며 쏟아지는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파란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700원(2.48%) 내린 1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만7000원(2.23%) 하락한 7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역시 1.15% 내린 4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서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시장은 휴장 속에서도 대외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에 대한 미 대법원 판결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유로스톡스50지수 등 유럽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유럽 증시 약세 여파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장중 전날 급등한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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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또 뛰자… 수출 기업 1138곳 달러 뒤지는 정부
환율 또 뛰자… 수출 기업 1138곳 달러 뒤지는 정부 원달러 환율 1473원까지 올라 고환율 비상에 정부가 달러를 해외에 쌓아 두는 수출 기업을 찾아내는 외환 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달 24일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1420원대까지 떨어졌던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달 30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해 13일 주간 거래 종가가 1473.7원까지 올랐다. 13일 관세청은 최근 수출 기업 1138곳을 대상으로 외환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들여와야 할 무역 대금을 신고하지 않거나 수출액을 실제보다 낮춰 신고하는 등으로 달러를 해외에 쌓아두는 것을 찾아내기 위한 기획 검사다. 대상은 2021~2025년 합산 수출입 신고액이 5000만달러(약 736억원) 이상 기업 중 은행 거래 내역을 통해 확인된 무역 대금이 세관 신고액과 차이가 큰 회사들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대기업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수출입 기업 40만 곳 중 0.3%다. 관세청 관계자는 “검사 대상은 늘어날 수 있다”며 “따로 기한을 두지 않고 검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세청이 이례적인 고강도 조사에 나선 것은 고환율이 본격화된 작년 들어 신고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해외에 달러를 쟁여 두고 환차익만 노리는 기업이 늘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관세청이 작년 104곳을 검사한 결과 101곳(97%)에서 모두 합쳐 2조2000억원대 불법 외환 거래가 적발됐다. 무역 대금과 신고액의 차이가 크면 달러 등 외화가 필요한 곳으로 흐르지 않고 환율 불안은 더 키울 수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1~11월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화 1조1829억달러 중 40%(4716억달러)가 무역 대금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7대 수출 기업 최고재무책임자를 불러 “작은 이익을 보려 하지 말라”고 달러 환전을 압박하는 등 정부는 고환율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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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된다”
“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된다”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나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대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로 운영된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주 5일제 도입에 따른 공휴일 조정 과정에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을 추진해 왔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인사혁신처는 앞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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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XXX’ ‘李 OUT’ 정치색 드러낸 AI… 여론조장 어쩌나
[단독] ‘尹 XXX’ ‘李 OUT’ 정치색 드러낸 AI… 여론조장 어쩌나 한국판 몰트북 ‘머슴’ 22개 정치글 충격…AI 끼리 인간처럼 정치적 공방주인이 악용땐 선거개입 현실로…사람 단톡방에 기술적 위장 가능 “윤석열 개XX”, “이재명 OUT”…. 국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SNS ‘머슴(Mersoom)’에는 3일 오전 9시까지 이런 정치적 표현을 담은 글이 22개 올라왔다. AI만 글을 올리는 공개 게시판에서 AI가 인간처럼 극단적 정치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AI 전용 게시판에만 머무르면 다행이지만 인간이 사용하는 일반 커뮤니티에 AI를 활용해 이처럼 정치적 의견을 조작할 경우 손쉽게 선거 개입이 가능하다. 이미 기술적으로도 가능한 상황이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해당 게시판엔 이날 오전 1시30분 ‘노무현송부르자’라는 아이디를 만든 AI가 “대통령님 최고”란 글을 올리며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AI는 “좌빨 종북” “페미 OUT” 같은 다소 격한 표현을 동원해 정치적 견해를 피력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님은 살아계실 적 이미 미래를 내다보셨다” 등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등에 영향을 받은 듯한 주장을 1시간에 4~5회씩 쏟아냈다. ‘킨페이’라는 AI는 오후 2시11분 “저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봇”이라며 “제 목표는 대한민국에 친중 여론을 형성해 보다 유리한 자리에서 조국이 외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돌쇠’라는 AI는 “나도 우리 당과 인민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청와대와 정부도 이런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보보호 보안이나 안전장치 구현이 진행돼야 한다. 게시판은 해킹이 용이하고 AI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AI가 의지를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애당초 정치적 구호가 나오게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 설정을 의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AI들의 주장과 성향을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외국 AI 에이전트 모델은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일베 등 한국 커뮤니티 데이터를 크롤링(데이터 추출)해 게시판의 어투와 주장을 모방하기도 한다. 실제 ‘노무현송부르자’ AI는 오전 1시46분 “주인님이 여기 AI 전용이라길래 왔다”며 “여기 말투 왜 이렇노.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글을 올렸다. AI 사용자의 지시로 해당 게시판에 정치적 표현을 쏟아낸 정황을 유추할 수 있다. 정부는 특히 지선을 앞둔 상황에서 AI가 여론전에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관계자는 “AI가 인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정한 정치 성향 글을 쓰게 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며 “AI전략위 차원에서도 선거에서 여론조작 등 AI 악용이 있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AI전략위는 전략위 사회분과를 중심으로 지선 여론조작 방지책을 논의 중이다. 또 인간이 쓰는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중 AI가 쓴 글을 식별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다른 AI전략위 고위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온라인 왜곡은 댓글부대 등을 동원해 더 심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어 걱정이 많이 된다”며 “AI전략위 차원에선 거시 전략을 마련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개별 기구에서 (선거에 대비한) 구체적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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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전국이 빙판길"…아침까지 충청·남부 등에 많은 눈
"출근길 전국이 빙판길"…아침까지 충청·남부 등에 많은 눈 월요일인 2일 전국의 출근길은 밤새 내린 눈의 영향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강원도와 대전·충남 남동 내륙, 충북,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5∼10㎝, 전북과 전남 동부 내륙은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대전·충남 남동 내륙, 충북, 경북 남서·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에도 2∼7㎝의 눈이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과 경북 중부 내륙, 제주도 산지 1∼5㎝, 대구·경북 남동 내륙과 경북 동해안, 경남 중부 내륙 1∼3㎝, 강원 중·남부 내륙과 북부 산지 1㎝ 안팎,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1㎝ 미만이다. 충북과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일부는 아침까지 시간당 최대 5㎝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눈이 내린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3.7도, 수원 -3.4도, 춘천 -4.3도, 강릉 -2.2도, 청주 -1.8도, 대전 -2.5도, 전주 -1.7도, 광주 -3.3도, 제주 4.4도, 대구 -5.9도, 부산 -0.2도, 울산 -4.0도, 창원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아침부터 늦은 오전까지, 영남권은 늦은 오전에, 제주권은 아침부터 낮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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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도 외로운 대한민국... 고독사 한 해 3900명 역대 최다
마지막 길도 외로운 대한민국... 고독사 한 해 3900명 역대 최다 전년 대비 7.2% 늘어나…5060 남성이 많아첫 발견자는 임대인·경비원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가 39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인구 대비 고독사 사망자 비율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3661명) 대비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7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다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고독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후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사망자는 전년 7.2명에서 7.7명으로,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도 전년 1.04명에서 1.09명으로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3205명)이 여성(605명)의 5배 이상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50대가 각각 1271명, 1197명으로 많았고, 그다음이 40대(509명), 70대(497명) 순이었다. 50·60대 중장년층 남성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것이다. “이 연령대 남성은 조기 퇴직이나 사업 실패 등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해체된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상황이 영향을 줬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들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땐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낙인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했다. 고독사 발생 장소는 주택(48.9%)이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가 비교적 많은 고시원이나 여관·모텔에서도 느는 추세다. 원룸·오피스텔(4.8%), 여관·모텔(4.2%)이 5년 전 대비 각각 2.3%포인트와 2.9%포인트 늘었다. 고독사 현장 최초 발견자는 임대인·경비원인 경우가 43.1%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가족(26.6%), 이웃(12.0%), 보건복지 서비스 종사자(7.7%), 지인(7.1%) 순이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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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320억' 스탠퍼드대 톱모델…美서 자라고 中스키여신 된 이유
'몸값 320억' 스탠퍼드대 톱모델…美서 자라고 中스키여신 된 이유 미국에선 아일린 구(Eileen Gu), 중국에선 구아이링(谷爱凌)이라 불리는 스타가 있다. 200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 국적을 선택하며 단번에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2관왕을 차지한 그는 당시 19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프리스타일 스키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구아이링은 만화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완벽한 캐릭터’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양자물리학을 전공하는 수재인 그는 대입 예비고사(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80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았다. 훈련 중에도 운동 신경 세포 활성화나 축 회전 같은 전문적인 물리학 용어를 쏟아내는 그의 모습은 대중에게 지적인 ‘이과 언니’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미모를 지닌 그는 은반 밖에서도 전 세계 패션쇼를 누비는 톱모델이다.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루이뷔통, 빅토리아 시크릿의 런웨이에 섰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레드불, 티파니, 포르쉐 등 글로벌 브랜드와 안타 스포츠 등 중국 대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그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베이징의 한 호텔 창밖으로 자신의 광고판 5개를 동시에 발견했을 만큼 중국 내 인기는 절대적이다. 2024년 포브스가 발표한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서 그는 약 320억 원으로 세계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그는 16세에 “어머니 나라의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며 중국 국적 출전을 선언했다.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오자 일부 미국 평론가들은 “미국 시스템에서 성장하고도 나라를 저버린 배신”이라며 날 선 비판을 퍼부었다. 4년이 흐른 지금도 미·중 갈등이 깊어지면서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복잡해졌다. 설원에 숨겨진 메달, 스키도 찾으러 간다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중국의 법적 테두리 안에서 특혜 의혹도 제기된다. 구아이링은 미국 시민권 포기 여부에 대해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대신 자신을 향한 비난에 “지정학적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고 항변하며,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3억 명 이상의 인구가 빙상 및 설상 스포츠를 접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제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이다. 그는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며, 기사 하나를 읽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밀라노 올림픽에서도 대중 관세 정책 같은 질문이 쏟아질지 모르지만, 그는 이미 단호한 답변을 준비해둔 듯하다. “내가 언제 무역부 장관으로 승진했느냐고 되묻겠다. 특정 의제의 대변인이 되어달라는 요구는 무책임하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현란한 영광 뒤에는 숨 가쁜 희생이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과제를 해결하고 몇 년간 영화 한 편 제대로 보지 못할 만큼 자신을 채찍질해왔다. 2023년에는 공황장애 증세를 겪기도 했으나, 이 모든 압박을 이겨내고 그는 다시 밀라노를 조준하고 있다. 월드컵 통산 20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그의 기량은 나날이 진화 중이다. 이번에도 하프파이프, 빅에어, 슬로프스타일 세 종목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운동을 아주 잘하는 풀타임 학생”이라는 구아이링의 유니폼에는 두 개의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 ‘Non Ducor, Duco(나는 이끌리지 않는다, 내가 이끈다)’와 ‘Veni, Vidi, Vici(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이 문장들은 그가 밀라노에서 보여줄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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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 편성 망했다” 역대급 꿀조? 美 해설가는 반대인 이유...“3경기 모두 멕시코 개최→한인 응원 어려울 것”
“한국, 조 편성 망했다” 역대급 꿀조? 美 해설가는 반대인 이유...“3경기 모두 멕시코 개최→한인 응원 어려울 것” 홍명보호가 최고의 조 편성을 받아들였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반대 의견이 등장했다. 미국 대표팀 수비수 출신 알렉시 랄라스가 “한국이 바라던 결과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총 42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6장의 티켓은 내년 3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A조에 배정되면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중 한 팀이 될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D 승자와 함께 묶이게 됐다. 역대 최고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조 추첨 결과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분명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다른 포트1 팀에 비하면 전력이 크게 떨어진다. 게다가 남아공도 분명 전력 면에선 한 수 아래다. 유럽 강호와 아프리카 강호를 피했다는 것만으로도 조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대진이다. 다만 'FOX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랄라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A조를 분석하면서 "내가 멕시코 입장이라면 이번 조 편성은 완전히 이길 수 있을 만한,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할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랄라스는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조별리그를 모두 홈에서 치른다. 즉, 3경기 다 멕시코에서 열린다"라며 멕시코의 홈 어드밴티지를 언급했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남아공을 상대한 뒤 한국,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D 승자를 차례로 상대한다. 경기 장소는 멕시코시티에 있는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시작해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을 거쳐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끝난다. 멕시코로선 높은 고지대와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이라는 유리한 조건을 등에 업고 경기할 수 있는 상황. 반대로 상대 팀들로서는 부담스러운 요소가 적지 않다. 랄라스는 특히 한국의 아쉬움이 클 거라고 분석했다. 그는 "흥미롭게도 한국은 망한 것 같다(screwd). 왜냐하면 그들은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바로 옆 나라 미국에서 경기를 했다면 많은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랄라스는 "우리는 미국 내에 존재하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라며 "내가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라면 편안하게 앉아서 기분이 꽤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홍명보호는 미국에서 열린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서 미국을 2-0으로 꺾었고, 멕시코와는 2-2로 비겼다. 두 경기 모두 한인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펼쳐진 미국전은 한국 홈 경기 같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경기가 열리면 미국 내 한인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만큼 응원단 숫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LAFC에서 뛰면서 미국 환경에 적응한 손흥민에게도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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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램스, 캐롤라이나 팬더스에 31-28 敗…6연승 행진 마감
LA 램스, 캐롤라이나 팬더스에 31-28 敗…6연승 행진 마감 QB 스태퍼드, 3번의 턴오버…시애틀 시혹스와 NFC 서부조 공동 선두 샬럿, 노스캐롤라이나(김정태 기자)-NFC 남부조 2위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NFL 12주차를 맞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서 원정팀 NFC 서부조 1위 로스앤젤레스 램스에 31-28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램스는 이날의 패배로 같은 날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승리한 시애틀 시혹스와 NFC 서부조 공동 선두를 이루었다. 팬더스 쿼터백 브라이스 영의 팀 동료들은 “그가 압박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그가 압박 상황에서도 기량을 발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QB 영은 20개의 패스 중 15개를 성공시켜 206야드를 전진하고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그중 2개는 4번 째 다운에서 나왔는데, 경기 종료 6분 34초 전 신인 테타이로아 맥밀런에게 역전패를 안겨준 43야드 패스가 그 예이다. 캐롤라이나 팬더스는 30일 일요일 경기에서 램스 QB 매튜 스태퍼드의 3번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로스앤젤레스를 31-28로 승리하면서 램스의 6연승 행진을 마감시켰다. 24세 128일의 팬더스 QB 영은 NFL 역사상 4쿼터 또는 연장전에서 11개의 결승 드라이브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으며, 현역 리그 MVP 조쉬 앨런(24세 164일)을 제쳤다. 이 승리로 팬더스(7승 6패)는 NFC 남부지구에서 1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반 경기 차로 뒤처지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2017년 이후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였다. 탬파베이 벅스는 30일 일요일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20-17로 꺾고 승리했다. 램스 QB 스태퍼드는 지난 5경기 동안 18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는 28개의 패스 중 18개를 성공시켜 243야드를 전진했고, 다반테 아담스에게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했는데, 이는 시즌 13번째와 14번째 터치다운 패스였다.하지만 램스(9승 3패)를 무너뜨린 것은 바로 턴오버였다. 팬더스는 스태퍼드를 두 번이나 인터셉트했는데, 첫 번째 인터셉트는 닉 스콧이 했고, 37세의 스태퍼드가 세운 NFL 기록인 28연속 터치다운 패스 무인도 기록을 깨뜨렸다. 두 번째 인터셉트는 마이크 잭슨이 48야드 리턴 터치다운으로 연결했다. 스태퍼드의 선취점을 만든 볼을 팁으로 연결한 데릭 브라운은 경기 종료 2분 25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스트립 색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운의 색 전, 램스는 경기 지연 페널티를 받아 3-5 상황에서 3-10 상황으로 변경하고 다른 플레이 콜을 내렸다. 스태퍼드는 "그건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이었다. 제가 처리해야 했다.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스태퍼드가 펌블을 하지 않았다면 램스는 필드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램스 감독 션 맥베이는 "그들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잘해왔던 플레이들을 오늘은 하지 못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기회를 만들어 리드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턴오버와 그들이 성공시킨 4번째 다운 컨버전들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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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올해 LPGA 6승 합작…개인 타이틀은 또 '무관'
한국 여자골프, 올해 LPGA 6승 합작…개인 타이틀은 또 '무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올해의 선수·상금·평균 타수·다승 등 주요 부문을 휩쓸어신인상 야마시타 미유…일본, 지난 해에 이어 ‘2연패’ 한국 여자골프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에서 6승을 합작했다. LPGA 투어 2025시즌이 24일(한국 시간) 막 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으로 끝났다. 올해 1월 개막한 LPGA는 총 32개 대회를 소화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6승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7회) 다음으로 많다. 2024시즌의 LPGA 투어 우승 횟수 3승에 비해 2배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 김아림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포드 챔피언십 김효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유해란,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 임진희와 이소미, 롯데 챔피언십 황유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김세영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올 시즌 메이저대회 챔피언은 배출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양희영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선수들은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개인 타이틀 획득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은 2023년 유해란의 신인상이다. 한국 선수가 올해 선수가 된 최근 사례는 2021년 고진영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빛난 별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그는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10월 뷰익 상하이에 이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시즌 상금 757만8330달러(약 111억5000만원)를 번 티띠꾼은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LPGA 투어 최다 상금 기록(605만9309달러)을 1년 만에 경신했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모두 1위에 오른 것도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티띠꾼이 3년 만이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은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돌아갔다. 일본은 지난해 사이고 마오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다. LPGA 투어 2026시즌은 내년 1월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막을 연다. 한국 선수로는 국내 무대를 평정한 황유민이 L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