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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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조성철 박사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취미활동은 물론 생계활동에도 사용되도록 실용화가 이미 이뤄졌으나 어떻게 해야 잘 활용 할 것인지, 자녀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잡을지 혼란스러운 상황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하면 된다는 구체적인 행동 강령이 출간되었다.


조성철 목사(한사랑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이자 교목으로 7년간 근무하다가 인터넷과 정보의 바다를 뛰어다니는 청소년들을 발견했고, 이제는 AI시대를 맞닥들였는데 그가 미국 HIS대학교 가정사역박사학위 전공자로서 기술과 신앙과 가정을 교회가 하나로 묶는 형태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AI시대 자녀 진로 어떻게 할까?(기독교포털뉴스 발행)』를 출간했다.


저자 조성철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종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에 한국사회는 AI에 대한 관심이 무르익은 만큼 관련 책자가 상당수 출판되었지만 대다수의 경우 주로 AI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자신이 저술한 『AI시대 자녀 진로 어떻게 할까?』에는 AI를 다루거나 사용하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하며, 특히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삶에 부합한 방식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AI 전문가들은 향후 전세계인구 중 AI를 이용하는 사람은 10%, 이용 당하는 사람은 9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러한 기술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정서가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창조적 상상 능력, 공감능력, 적응력, 협동력 등도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데 하나님은 이런 모든 것을 갖고 계시며, 우리에게 주실 것이기에 하나님을 따르면서 교회와 부모, 자녀가 함께 노력하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 목사는 강조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전체 연령의 사람들이 읽어야 하지만 이날 참석자들에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녀를 기르는 그리스도인 학부모를 대입한 설명을 이어갔다.


인류 역사에서 부모에게 자녀육과 교육이라는 것은 세상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근세까지 부모가 자녀를 견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지만 신생기술인 디지탈의 시대에는 부모가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할 뿐더러 디지탈 기술의 총아인 AI는 더욱 더 모르기에 자신있게 견인하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자녀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줘야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기 마련이이라면서 대안적인 진로지도는 부모의 눈빛에서 빛을 발하는 안정된 정서에서 시작하며, 그 정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신앙적이며, 영적이며, 문화적인 모든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들이 근본을 이루고 있어야하는데 이 책에 자세히 수록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세상에서의 교육은 이지적인 측면에서 시작한 기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있기에 경쟁을 촉발하는 내용들이며, 세상 교육에 근거한 직업관도 역시 경쟁을 통한 생계의 지속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조 목사는 전제하고, 그럼에도 사람이 사람다운, 신앙인이 신앙인 다운 신본주의적 교육관을 시급히 도입해야 AI시대를 대응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첨단기업의 수장인 머스크는 향후 3~5년이면 AI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직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 직업을 통해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모습이 전 인류의 모습이지만 본래 전문성이라는 것은 의사가 돈을 목적으로 두기 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본래의 취지였던 것처럼 차세대의 사람들은 돈이 목적이 아닌 진정 행복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려 노력하다 보니 생계가 해결되는 방식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AI는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가공하는 수준이지만 AGI(AI가 인간 수준으로 세상을 인식)가 거의 현실화되는 동시에 AI피지컬(로봇에 완벽한 AI를 탑재한 슈퍼장비)의 시대가 올 경우 공상과학영화에서 오히려 기계에게 인간이 제압당하는 상황도 전망되기 때문에 지금의 인류는 본질적으로 봉사함에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 심성의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측면을 강조하고, 이러한 모든 길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무에 누구도 예상하지 않은 분야로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AI를 비롯해 모든 것을 아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정보사회에 그리스도인의 복음을 심음으로서 좋은 결과물들을 도출하려는 최선의 노력을 교회가 기울이자는 취지로 동 저서를 출간했다고 한다.


조 목사는 무디 선교사는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명이라도 성경을 읽을 것이라고 했다면서 그러나 이 시대에 우리가 복음을 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그리스도인은 5천명을 먹이는 1명의 그리스도인을 양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하며, 그 근본에는 다시금 복음적인 삶을 살아가며, 신앙의 동료들과 하나님의 이름 아래서 노력하자는 그런 사명으로 복음적인 AI사역을 진행하는 중이라면서 그렇다고 본인이 정답을 아는 것은 아니기에 하나님을 의지 하던 중 남들보다는 조금 더 먼저 고민을 했던 사람이기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한우리기독학교를 설립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그가 제시하는 방법들이 그저 이론이 아닌 이미 오래 전부터 기독교적인 교육의 일선에서 실천했던 결과물들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AI시대 자녀 진로 어떻게 할까?』에는 진로는 공부가 아니라 존재에서 시작, AI시대는 기술이 아닌 사라밍 중심이 되는 시대, 진로 정체성에서 시작해 소명으로, 직업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사랑의 도구, 성품은 오리지널 디자인인 살롬으로 회복되다, 무너지지 않는 힘 회복탄력성,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고 세상을 보라, AI시대에 하나님이 요구하는 진짜 역량 등의 주제들이 수록되어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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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자녀와 부모가 같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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