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72758509.2.jpg

 

상치꽃 아욱꽃-박용래(19251980)

 

상치꽃은

상치 대궁만큼 웃네.

 

아욱꽃은

아욱 대궁만큼 

 

잔 한잔 비우고

잔 비우고

 

배꼽

내놓고 웃네.

 

이끼 낀

돌담

 

아 이즈러진 달이

실낱 같다는

 

시인의 이름

잊었네.

태그

전체댓글 0

  • 6439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치꽃 아욱꽃-박용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