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大 허스키스, 8일 미시간大와 美대학풋볼 패권 놓고 ‘격돌’
슈가볼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텍사스大에 34:21 승리

▲워싱턴대 허스키스 QB 마이클 페닉 주니어(오른쪽)와 LB 에데푸안 울로포시오가 1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슈가볼에서 텍사스를 37-31로 물리친 후 슈가볼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The Sugar Bowl, Jan. 1, 2024 in New Orleans

▲NCAFF 관계자가 워싱턴대 허스키스 칼렌 드보어 감독이 2024년 1월 1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슈가볼 4강 풋볼 경기에서 텍사스대 롱혼스를 꺾은 후 슈가볼 트로피를 보여주고 있다..-The Sugar Bowl, Jan. 1, 2024 in New Orleans
워싱턴大 허스키스, 8일 미시간大와 美대학풋볼 패권 놓고 ‘격돌’
슈가볼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텍사스大에 34:21 승리
QB 마이클 페닉 주니어·RB 딜론 존슨 각각 TD 2개씩 기록
뉴올린스, 루이지애나(김정태 기자)-미전국대학풋볼 랭킹 2위 워싱턴대(UW) 허스키스가 1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오전 11시) 시저스 수퍼 돔에서 벌어진 슈가볼에서 랭킹 4위 텍사스대 롱혼스에 37:31로 승리를 거두고 미전국대학풋볼(CFP)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허스키스는 이날 캘리포니아 로즈볼 대회서 랭킹 4위 앨러바마대에 오버타임 끝에 27:20으로 승리를 거둔 랭킹 1위 미시간대(14승무패)와 8일 휴스턴 NRG Stadium에서 CFP National Championship에서 격돌한다.
UW 허스키스는 1쿼터 11:01초에 러닝백 딜론 존슨의 2야드로 터치다운과 함께 7:0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허스키는 7분 간 4번의 플레이 끝에 89야드를 진격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텍사스대 롱혼스도 반격을 시작, 터치다운을 얻어내면서 7:7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허스키스는 2쿼터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감행한 끝에 13:08초에 러닝백 딜론 존슨이 1야드를 질주, 두 번 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14:7로 다시 점수차를 벌였다. 텍사스대 롱혼스도 다시 반격, 터치다운을 만들면서 스코어는 14:14. 허스키스도 질세라 쿼터 종료 1:27초를 남긴 상황에서 와이드 리시버 제‘린 폴크가 QB 마이클 페닉 주니어의 29야드 패스 볼을 잡아내면서 다시 스코어를 21:14로 벌였으나, 이어서 텍사스에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21:21 동점으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UW 허스키스는 3쿼터에 4:3초에 걸쳐 8번의 플레이 끝에 70야드를 진군한 후 10:30초에 와이드 리시버 제렌 맥밀란이 QB 마이클 페닉 주니어로부터 19야드 패스볼을 받아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28:21로 다시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7:44초에 PK 그래디 그로스가 26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31:21로 스코어를 점차 더 벌렸다.
허스키스의 공격력은 4쿼터에서도 식을 줄 몰랐다. 14:51초에 PK 그래디 그로스가 40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34:21로 텍사스 롱혼스의 의욕을 잠식시켰다.
텍사스대 롱혼스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허스키스를 향해서 달려든 끝에 7:23초에 터치다운을 일구어내면서 스코어를 34:28로 좁혔다.
그런 텍사스대의 공격을 지켜만 볼 UW 허스키스가 아니었다. 허스키스는 쿼터 종료 2:40초를 남긴 상황에서 얻은 필드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다시 37:28로 벌리면서 텍사스대의 추격 의욕을 잠재웠다. 텍사스대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쿼터종료 1:09초를 남기고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를 37:31로 좁히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