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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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왼쪽)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회의원에게 소리 지르면 악인? 형수 어머니 욕설은?”

 

 

 

 

 

명태균, 김영선 1심 무죄…“명태균, 김영선에게 소리지른 것밖에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천 관련 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사건 초기에 제가 실제 사실관계를 설명했을 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시나리오를 끼워맞추던 분들이 떠오른다”고 자신을 둘러싼 음모론을 제기한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서도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사실대로 증언했지만,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결말은 ‘이준석과 김건희가 한패’라는 가상의 시나리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강혜경이라는 분이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머지않아 재판 결과로 책임질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 분을 공익제보자로 만들어준 사람들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관리자로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다.

 

이 대표는 “그래도 명태균은 나쁜 놈이니까 죄과가 있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그 긴 시간을 거쳐 재판까지 해서 남은 것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 정도”라면서 “국회의원에게 욕설도 아니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로 범죄자여야 하고 악인이라 단정 지었다면 이유를 막론하고 형수의 어머니에게 심대한 신체적 불이익을 고지하는 욕설 또한 같은 잣대로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특검까지 얹어서 또 한 번 국민 세금을 낭비하고 정치 갈등을 증대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판결 결과들을 보고도 정치적인 이유로 종합특검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결과를 보고 사법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평소에 보시는 유튜브 채널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셔야 비슷한 오류를 안겪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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