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서 항공기 추락…"정치인 등 탑승객 15명 사망"
콜롬비아에서 15명을 태우고 이륙한 지 12분 만에 행방이 묘연해진 항공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2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오카냐로 향하던 항공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3명, 승무원 2명 등 모두 15명이 탑승해 있었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엘에스펙타도르는 디오헤네스 킨테로 의원 등 정치인이 탑승객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 기종은 ‘비치크래프트(Beechcraft) 1900’이며, 콜롬비아 항공사인 사테나(SATENA)에서 운항 중이었다. 사테나는 성명을 통해 “오전 11시 42분에 쿠쿠타에서 이륙해 낮 12시 5분 오카냐에 착륙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와는 오전 11시 54분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쿠쿠타와 오카냐 지역은 베네수엘라와의 접경 지대로, 콜롬비아 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