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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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 최갑성)는 신임 이사장에 정명기 목사(기감 안산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신임 사무총장에 이승열 목사(전 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 총무)의 취임예배를 지난 2월 21일 기독교회관에서 가졌다.
정명기 신임이사장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가 에큐메니칼봉사체로서 기능과 사명을 보다 잘 감당해 한국개신교를 대표하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특히 1990년대부터 논의해왔던 기사봉의 법인화를 선결해야하기에 회원교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협력속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한국기독교가 아시아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교단 및 신임사무총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신임사무총장은 이 자리에 올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밝히고, 30년 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로부터 장학생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에큐머니칼 디아코니아를 전공한 만큼 기사봉에서 나눔과 봉사를 위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열과 신앙을 불태워 한국교회전체에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명구 감독은 이날 설교를 통해 모든 인간의 삶에는 절망이 닥치는데 성경 속에 다윗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희망과 성과를 모두 주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서 기사봉의 활동에서도 그러한 믿음으로 노력하면 성공적인 사명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믿자고 밝혔다.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이임하는 최갑성 전 이사장과 김일환 전 사무총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이사장과 사무총장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날 순서는 최한얼 목사(서기)의 사회, 강승진 목사(기감 서울연회 감독)와 백도웅 목사(종교인평화봉사단 이사장)의 축사, 전명구 감독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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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봉, 정명기 이사장 및 이승열 사무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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